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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햇양파 나오는 시기 초보주부가 선택한 양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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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체감 제대로 할 수 있는 장보기

점점 치솟고 있는 물가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을 때가 장 볼 때인 것 같다. 특히나 인스턴트류보다 채소들을 구매할 때 초보주부인 나는 가격에 아주 놀랍다. 결혼하고 나서 처음은 편의성 있게 살고 싶어 깐 양파를 1개에 1,500원~2,000원씩 주고 구매했지만 이것도 몇 번 해보니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망에 파는 양파들은 (최소 5~6개 이상 담긴 것) 3천 원 초반대로도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비록 적은 금액이나 이런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아껴보는 살림꾼이 되어보기로 하고 이번에 구매한 양파들을 잘 손질하고 보관해 보기로 했다.

 

햇양파 나오는 시기

 

햇양파 구매 

 

 

햇양파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경 수확하는데  지역마다 심는 시기와 환경이 다르므로 그 시기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내가 구매한 햇양파는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모습만 봤을 때는 금방 수확한 양파 같아 보인다. 

 

양파 오래 잘, 보관하는 방법

 

구매한 양파를 어떤 방법으로 보관하느냐에 따라 보관시기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보니 신문지를 이용한 보관법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신문지를 생각보다는 구하기가 어려워 누구나 집에서 갖고 있는 물품을 이용하여 양파 손질 후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준비물 : 양파, 키친타월, 랩, 지퍼백 

 

눈물을 흘리며 양파를 다 깠다.. 

 

 

양파껍질과 양파뿌리는 음식물로 버려야 할까? 정답은 아니다. 

정리된 껍질과 뿌리는 종량제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양파보관 손질방법 

 

햇양파가 생각보다 매웠다. 눈물을 흘리며 껍질을 다 깐 양파는 꼭지 부분을 제거한다. 

꼭지 부분을 제거하면 물이 생기는데 이 물 부분도 잘 닦아준다. 물기가 있으면 키친타월을 이용해 감싸 냉장고에 넣어도 꼭지 부분이 빨리 상할 수가 있다. 

 

잘 닦은 양파를 키친타올로 감싼다.

 

껍질을 깐 양파는 세척을 하지 않고 키친타올로 한 개씩 다 감싸준다. 세척을 하고 난 후 물기를 잘 닦지 않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감싸면 상하기 쉬워 오래 보관할 수 없어 먹을 때마다 세척하기 위해 바로 다 감쌌다. 

 

랩과 지퍼백을 이용해 한번 더 포장 

 

키친타월로 감싼 양파들을 랩으로 한번 더 감싸주고 마지막으로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 했다. 

과정은 번거로워보이나 양파만 까면 이러한 과정들의 소요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또 이렇게 한번 해놓으면 깐 양파를 낱개로 계속 구매할 필요 없이 요리할 때마다 그때그때 사용하면 되니 생활비 절약에 살짝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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