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짜장나라돌판공주 돌짜장 무친만두 파김치까지 완벽조합

동성로 중식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돌짜장 맛집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이 나고 TV에서 누군가 짜장면을 먹고 있을 때는 특히나 왜 더 먹고 싶은지.. 마법의 음식 중 하나인 중식이다.

 

약속이 있다면 가장 자주 약속장소로 정하는 동성로에 따뜻하게 데운 돌판 위에 올려진 짜장면집이 생겼다고 하여 오픈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고 뒤늦게나마 방문했던 후기를 남겨본다.

 

 

 

 

대구 짜장나라돌판공주 정보 

 

- 위치

 

 

 

 

 

대구시 중구 동성로5길 22, 2층 

 

(중앙로역 2번 출구 도보 5분,

반월당역 도보 6분 소요)

 

- 영업시간 

 

º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15:30, 20:00

 

º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 메뉴

 

 

돌짜장(중) 25,000원 / 돌짜장(대) 35,000원

돌스페셜=짬짜면(중) 31,000원 / 돌볶음짬뽕(중) 27,000원

목화솜탕수육 18,000원 / 미니 목화솜탕수육 12,000원 / 돌솥 중화비빔밥 13,000원

무친만두 5,000원 / 공깃밥 1,000원 (현기준)

 

직원에게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화면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선택한 메뉴를 주문서에 담은 뒤 이 기계로 카드결제 진행을 하면 된다.

 

 

 

 

달달 짭짤 고소한 짜장과 잘 어울리는 곁들임 메뉴는?

 

 

 

셀프코너에서 달걀프라이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1인 1개씩 구워봤고, 단무지와 맛깔스러워 보이는 파김치는 갖다주셨다.

 

 

 

2~3인이 먹을 수 있는 돌짜장(중)과 무친만두의 조합!!!

불향 가득 달달하면서 고소한 짜장 양념이 면과 푸짐하게 들어있는 해산물과도 잘 어울렸고, 앙증맞게 올려진 게 튀김도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시키는 빨간 무친만두. 일반 군만두에 매콤 달달한 양념을 입혀 나온 만두인데 짜장면을 먹으면서 자칫 느낄  수 있는 느끼함을 잡아주며 꾸덕함이 느껴지고 매운맛이 기억나는 만두였다. 

 

 

 

짜장면과 파김치의 조합은 옳다. 돌판 위에 올려져 열기가 있어 계속 먹어도 식지 않는 짜장면 위에 적당하게 잘 익은 파김치를 올려 한 입 먹으니 외식메뉴로 이 만한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 메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구성이 좋았던 짜장나라돌판공주였다. 

 

 

나의 결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면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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