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벽강물회 방문 대구 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이유 퇴근 후 해가 어슬렁 넘어갈 때쯤 벽강물회에 방문하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들이다. 1년에 얼굴 한 두 번씩은 보자고 만든 계모임인데 같은 대구에 살아도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이유로 만나지를 못했다. 이 모임에서 항상 자주 가는 곳은 막창집이었으나 이번에는 더욱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다른 메뉴를 먹기로 하였는데 한언니의 추천으로 '벽강물회'에 방문하게 되었다. 퇴근 후 대구 지상철을 타고 북구청역으로 향하였다. 북구청역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해가 살짝 넘어갈 때 벽강물회라는 글자가 보인다. 퇴근할 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던 대표님인데 벽강물회에서도 만나 서로 놀라며 인사했다. 대구가 넓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면 상당히 좁은 곳이기도 하다. 회사 대표님께서도 수성구에서 북구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