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의 필수코스, 여수케이블카
이번 휴가지 여수에서 여수케이블카 탑승을 나들이 필수코스로 넣게 될 줄은 몰랐다. 2박 3일의 여행 중 방문계획에 없어 당일 현장 발매보다 미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예매도 하지 않았지만 친구가 가보고 싶어 하여 당일 급으로 넣게 된 코스인 여수의 케이블카 탑승이었다.
여수케이블카 정보
1. 위치 및 영업시간 / 티켓정보
2.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정류장 주변
3.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정류장 주변
- 위치 및 영업시간 / 티켓정보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영업시간
매일 09:30 ~ 21:30
기상악화 및 성수기, 연휴에는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한 운행시간 확인 가능
티켓정보
- 현장 발권 시
일반캐빈 왕복대인 17,000원
일반캐빈 왕복소인 12,000원
일반캐빈 편도대인 14,000원
일반캐빈 편도소인 9,000원
크리스탈 왕복대인 24,000원(바닥이 투명한 상품)
크리스탈 왕복소인 19,000원(바닥이 투명한 상품)
- 온라인 예매 시 5 ~ 11%까지 할인가능 (당일예매, 당일사용 불가)
- 당일 구매 시 매표소 이용 또는 키오스크에서 구매 가능
-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정류장 주변
주차 뒤 들어온 여수케이블카 안에는 여름휴가철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었고 키오스크에서 당일 티켓 구매를 했다. 스낵코너도 있었는데 여수 돌문어 버터 구이 먹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배불러있는 상태라 맛을 못 본 것이 살짝 아쉽다.
여수케이블카에서 여수의 또 다른 명소인 여수해양레일바이크 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라고 하니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며 여수해양레일바이크에 대한 후기는 해당 글을 참고해 보셨으면 한다.
여수 휴가지 여수레일바이크 해안가를 보며 달리는 자전거 체험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의 탑승대기줄은 서로 나눠져 있었고 이 날은 바닥이 투명하지는 않은 일반캐빈을 탑승했으나 여수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충분했다. 케이블카 안 탈 거라고 했는데 막상 타보니 신났고 사람은 많았지만 같이 온 일행끼리만 탑승하게 해 줘서 더 좋았다.
-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정류장 주변
케이블카를 내려 바라본 여수바다와 구름은 앞으로도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좋았는데 노을 지는 사이로 보이는 구름(강아지처럼 보임)까지 이번 휴가를 축복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다시 돌산정류장으로 돌아올 때는 사람이 정말 더 많아져 다른 일행들과 함께 탑승해서 내려왔다. 해가 지기 전 낮의 여수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았고 여수밤풍경까지 구경할 수 있어 오후 늦게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하멜등대와 크루즈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까지 보니 여수의 여름이 더 뜨겁고 열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 꼬마와 가족이 일행으로 같이 탑승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케이블카 탑승은 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을 담고 가기에 충분한 여수여행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여수에 가면 여수의 경치를 느껴보러 방문해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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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맛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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