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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꽃박람회 기간 위치 관람 총 평 꽃차 티라운지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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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꽃박람회 2일 차에 다녀온 방문후기 

평소 꽃을 좋아해서 매년 열리는 대구꽃박람회를 관람해보고 싶었지만 작년에는 일정상 아쉽게 가보지 못했었다. 올해는 친구가 초대권이 생겼다고 구경 가자며 먼저 연락이 와 덕분에 관람을 하고 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2024 대구꽃박람회 방문후기

 

제15회 대구꽃박람회 정보

 

  • 기간

2024.06.05 (수) ~ 2024.06.08 (토) / 4일간 

 

  • 시간

10:00 ~ 18:00 

 

- 2024.06.08(토) 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가능

 

  • 위치 

대구엑스코 동관

 

대구시 북구 엑스코로 10 동관 전시장 

 

  • 입장료 

[사전예매]

 

-티켓링크

1차 얼리버드 ~ 3월 10일(일) 5,000원

2차 얼리버드 3월 11일(월) ~ 6월 4일(화) 6,000원

 

단체예매 20인이상 ~ 6월 4일(화) 18:00까지 5,000원 

 

[현장발권]

 

성인 9,000원

미성년 36개월 ~ 2006년 이하 7,000원 /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자료 

20인이상단체 6,000원 / 1인당 

 

 

 

2년 만에 가 본 대구꽃박람회는 어땠을까?

 

  • 보는 재미 

 

 

Hall 6번으로 입장하면 와!! 할만한 몽환적 분위기가 가득 담긴 보랏빛 포토존이 등장한다. 이곳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줄이 너무 길어 제대로 된 사진은 남기지 못하여 이 공간을 미니어처로 표현해 놓은 것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한다.  

 

 

우리가 바쁘듯 꽃들도 계절에 따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라는 글귀처럼 스토리텔링이 있는 코너도 있고 내 취향인 꽃병과 꽃꽂이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꽃박람회는 확실히 눈으로 즐겨야 한다!! 꽃과 각종 소품들을 매칭하여 다양하게 전시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구경을 하다가 친구와 내가 동시에 느낀 점은 2022년도에 방문한 박람회 때보다는 꽃으로 꾸며놓은 전시부스의 사이즈 및 꽃의 양이 좀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전시적인 요소는 그때보다는 아쉬웠다. 

 

 

수박은 땅에서 자라는 것만 보다가 위에 매달린 동글동글한 수박이 귀여워서 신나게 구경했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감귤 등 식물도 친숙하지만 여기서 보니 더 반가워 자리에 오래 머물러 구경했다. 

 

  • 먹는 재미 

 

이번 박람회에서 매우 만족하고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꽃차에이드를 마셔볼 수 있어 좋았던 부스를 소개한다. 

꽃차와 관련한 이 전시부스 뒤편으로 꽃차 티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만들어주신 꽃차에이드 한잔이 맛과 설명까지 퀄리티가 높아서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한다. 

 

 

방문한 이 날은 아까시 꽃으로 만들어준 시원한 꽃차에이드였다. 우리는 아카시아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카시아나무가 없다고 설명해 주셨고 아까시라는 꽃나무라고 한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재밌었고 아카시원액과 장미코디아도 넣고 아침에 따셨다는 팬지꽃도 넣어 색감도 예쁘고 달콤하고 맛있는 에이드를 제공해 주셨다.

 

무료로 받은 에이드에 정성이 넘 많이 들어가 있어 친구와 기분 좋게 마셨다. 

 

  • 사는 재미 

 

대구꽃박람회에 다녀온 흔적들,, 이곳에서는 꽃뿐만이 아니라 먹거리, 주방용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쏠쏠하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이 날 엄마선물로 드릴 마당에 심을 화분 4개를 10,000원에! 동생 생일이라 사 본 미니장미다발 8,000원! 

시어머님께 드릴 핑크꽃병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설문조사를 참여하고 받은 귀염 가득한 노란색 퐁퐁 화분까지 양손 가득 상품을 들고 박람회장을 나왔다. 

 

만족으로 남겨드리는 꽃박람회방문 마무리 

 

이 글을 마무리하며 2022년 방문때와 달랐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남겨본다. 

 

  • 좋았던 점 

 

2년 전보다는 전시 배치공간이 넓어져 사람들이 많아도 크게 부딪치지 않고 꽃 감상을 해볼 수 있었다.

 

이전에는 코로나로 인해 시식이 없었지만 각종 먹거리도 시식을 하는 곳들이 많아 간식 등 새로운 먹거리도 더불어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설문조사 참여나 인스타그램 팔로워 체험 등에 제공되는 선물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은 상품으로 준비하셨다는 점이다.

 

  • 아쉬웠던 점 

2022년 방문 시 보다 구매할 수 있는 꽃이 별로 없었다. 그때보다는 꽃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았다. 

 

 

마지막은 꽃차티라운지에서 귀여운 꽃돌이를 보여드리며 2024 대구꽃박람회에 다녀온 관람후기를 마무리한다. 

 

 

대구꽃박람회 꽃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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