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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충청

성심당옛맛솜씨 성심당팥빙수 논산빙수 달달한 팥앙금 여름 디저트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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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팥빙수의 계절 성심당팥빙수 먹고 온 후기

습하고 뜨거운 햇빛이 가득한 여름이다.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과 과일들도 있지만 디저트로 빼놓을 수 없는 팥빙수도 있다. 요즘은 빙수도 각종 풍부한 재료가 더 해져  다양한 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나는 콩고물과 팥이 올려진 기본빙수를 좋아하는데 성심당 망고시루를 사러 떠난 대전여행에서 만난 성심당옛맛솜씨 기본에 충실한 논산빙수를 먹고 온 이야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성심당옛맛솜씨 논산빙수

 

 

성심당옛맛솜씨 정보

 

대전 성심당옛맛솜씨 외관

 

  • 위치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4 

 

 

  •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 내부

 

 

 

포장빙수도 판매하고 있어 포장박스가 가득 쌓여있다. 박스가 쌓여있는 양만 봐도 성심당옛맛빙수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나는 빙수를 먹고 갔는데 테이블이 만석이라 테이블 안내 대기표 부채를 건네받았다. 자리가 나서 빙수 주문을 하니 진동벨을 주었고 이곳에서는 빙수 외 전병, 한과 등도 판매하고 있어 수제전병 땅콩맛도 하나 사 먹어봤다.  2개입 1,000원이었는데 맛은 고소하고 담백했다. 

 

 

  • 메뉴

 

 

 

한국흑깨빙수 10,000원 

 

- 국산 흑임자와 달콤한 국산 팥으로 만든 고소하고 시원함이 가득한 가장 한국적인 빙수 

 

논산빙수 9,000원 

 

- 고소한 미숫가루와 국산 팥, 슈퍼곡물 듬뿍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미숫가루 빙수 

 

보문산빙수 9,000원

 

- 진한 녹차 맛과 어우러진 국산 통팥! 옛맛솜씨의 수제 전병과 약과 

 

 

여기서 잠깐!!!

 

가격부터 혜자라 소문난 6,000원 전설의 팥빙수는 성심당옛맛솜씨가 아닌, 

 

가까운 거리인 성심당 본점 테라스키친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이 빙수를 먹으러 옛맛솜씨로 들어왔다가 주문받는 곳이 아니라서 나가는 손님을 몇몇 봤다. 

나 또한 해당 빙수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웨이팅이 너무 긴 것을 보고 포기하고 논산빙수로 먹어본다.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자주 먹고 싶은 맛, 논산빙수

 

 

 

곱게 갈린 우유얼음에 국산팥과 떡 토핑, 전병까지 올려져 있는 성심당 논산빙수이다. 

 

모든 재료가 맛있고 특히나 단팥이 아주 맛있었다. 기존에 먹어봤던 팥빙수는 외국산 재료도 많이 사용하고 너무 달아서 팥을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데 팥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맛이다. 

 

물가인상에 따라 성심당 옛맛솜씨에서도 더 먹고 싶으면 팥앙금은 1,000원 찹쌀떡은 500원 추가금액이 있으니 참고

 

3인이 먹었는데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고 9,000원의 가격인데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 느낌이 가득한 맛이었다. 

 

 

 

 

 

" 아주 맛있게 잘 먹고 나옵니다 " 

" 싹싹 비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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