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추천템 집에서 만든 간단한 한방티백 수육레시피

순수보쌈수육재료로 만들어 본 집밥레시피 돼지고기수육

한 살씩 나이가 들면서 가장 어렵고 대단한 일 중 하나라 느끼는 것이 바로 '꾸준함' '한결같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피곤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글 작성을 조금씩 해보려고 하며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간단 재료로 어려워 보이는 메뉴 중 하나였던 수육을 만들어본 후기를 남긴다. 

 

집에서 만든 수육

 

 

수육레시피 돼지고기수육 만드는 방법

 

- 재료준비 

 

 

 

1. 순수 보쌈 수육재료 70g 티백 1팩

2. 돼지고기 600g~ 1.5kg

3. 물 2L 

 

 

-  티백 재료에 대한 소개

 

 

 

수육을 삶을 때 대표적으로 커피가루, 된장, 쌍화탕, 요구르트 등 아주 다양한 재료들이 이용되는데 나는 복잡하게 많은 재료들을 준비하지 않고 간편 티백 하나만 넣으면 맛있는 수육이 완성된다는 안내에 따라 호기심에 구매해 봤다. 

 

월계수잎을 제외한 헛개나무줄기, 엄나무줄기, 칡뿌리, 오갈피나무, 꾸지뽕나무의 재료가 모두 국산이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 조리방법 

 

 

 

1. 냄비에 2L 정도의 물과 제품의 티백을 넣고 끓여준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육용 돼지고기를 넣고 30~40분 정도 삶아준다. 

3. 티백을 건져낸 후 잘 삶아진 고기를 알맞게 썬다.

 

 

조리법 그대로 티백과 돼지고기만 넣으면 다른 재료를 전혀 넣을 필요 없다는 점이 간편해서 아주 좋았으며, 

30~40분 정도 삶고 고기를 꺼내니 덜 익어서 물이 많이 줄어들 때까지 푹 - 삶았다.

 

 

나의 결론

 

 

티백은 마켓컬리기준(현시점) 2,490원에 구매할 수 있었고, 삶을 때 보통의 주 재료로 쓰이는 양파, 대파, 마늘의 농산물값보다 훨씬 저렴하게 집에서 티백으로 수육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일 중요한 맛! 

 

잡내 없이 촉촉하고 김장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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