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추천, 듀엠 무기자차 선크림. 선크림은 매일 발라야 하는 사실 알고 계시죠?

선택이 아닌 필수인 선크림 바르기

 

오늘은 역사적인 중요한날!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나는 미리 사전투표를 마쳤고 개표방송을 보기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운동이라고 할 겸 나갔다가 들어왔다. 예전의 나였으면 잠깐의 외출인 경우 모자만 쓰고 나갔을 것이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마스크를 쓰니까 그냥 나갔을 것인데, 선크림 바르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선크림을 바른후 외출을 하게 된다.

 

선크림 바르는 것이 왜 중요한가?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날, 요즘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선크림은 패스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햇볕이 쨍쨍하지 않은날도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선크림은 필수템인데, 그 이유는 자외선을 오래쬐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게 되는길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선크림을 바른사람보다 바르지 않은 사람들이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가 필요이상으로 많아져서 주근깨와 기미 등 색소침착이 발생한다.

 

나 또한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고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미인지 색소가 침착된 것인지 점이 생겨서 지금까지 얼굴을 볼 때마다 신경쓰이게 한다. 피부과의사들 또한 선크림 바르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TV를 통해 본 적도 있다. 꼭 햇빛이 쨍쨍한날에만 선크림을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려야하는것이 흐린날은 구름 속 수분에 빛이 반사되어 자외선이 더 강해질 수 있고 자외선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어 흐린날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1년 365일 선크림은 필수템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선크림을 고를때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는 왜 나뉘어 있을까?

 

선크림을 구매할때 무기자차 선크림, 유기자차 선크림, 혼합자차 선크림 이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구매할때 마다 왜 나누었을까 궁금해서 본인에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할때 참고가 되셨으면 해서 적어본다. 

 

무기자차선크림 : 태양광을 반사시켜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물리적인 선크림이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흡수되지 않아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백탁현상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발림성이 뻑뻑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피부자극이 적어서 민감성 피부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기자차선크림 :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하여 소멸시키는 방식의 선크림이다. 바른 직후에는 효과가 없어 외출하기 최소 20분전에는 발라주어야 한다. 피부에 흡수되는것이 중요한 선크림이여서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지만 유해 논란 성분이 함유되어서 여드름 피부가 사용시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혼합자차선크림 : 물리적+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무기자차, 유기자차의 장점만 섞어 놓은 선크림이다. 백탁현상이 있을 수 있고 제대로 된 성분의 조합을 써야 피부에 자극이 덜하지만, 장점만 섞어놓은 선크림이어서 발림성이 좋고 자외선차단이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구매한 선크림 소개 

 

듀엠 퓨어 아쿠아 톡 무기자차 선크림 

듀엠 선크림

듀엠 브랜드는? 

듀엠은 피부 본연의 빛이 나는 건강한 피부를 위하여 제품을 만든다고 하며 안전한 성분들을 선별하고 개발, 검증으로 보다 편안함을 더한 감각적인 피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위드나미 대표를 통해 제품을 알게되었다. 선크림말고도 쿠션, 미스트 등의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듀엠 제품의 선크림,쿠션,미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서로의 조합이 피부에 잘 맞아서 쿠션과 미스트는 다음 기회에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제품의 특징

묽은 제형이다.

 

SPF50+의 365일 온 가족 피부를 책임질 데일리 선크림이다. 100% 무기자차 선크림이며 수분 플러핑 효과로 즉각적인 수분 충전으로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며 노화억제 및 피부건강 개선, 진정작용, 청량감부여, 향균효과에 도움을 주는 워터민트 추출물과 피부 탄력 형성, 잔주름 예방, 보습효과로 건조함 개선을 도와주는 수용성콜라겐, 미백기능과 피부톤개선, 피부장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제품의 사용방법 

이 제품은 사용전 충분히 흔든후에 사용하면 된다. 나가기전 30분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자외선이 강할때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도 좋다. 

 

이 제품을 소개하게 된 이유 

선크림을 구매하는데 있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메이크업 쿠션을 사용했을 때 밀리지 않고, 피부화장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는지 여부이다. 그래서 선크림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조금 까다로운 편이기도 하고 사용시 선크림 브랜드는 잘 바꾸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듀엠 선크림을 구매할때는 이전에 쟁여놓고 몇 년동안 사용했던 선크림을 거의 다 쓰기도 했고 몇 년동안 같은 제품만 사용하다 보니 약간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고 싶기도 했는데 마침 딱 그 시점에 눈앞에 나타나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용했을 때 만족하지는 않았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들이 엄청~ 촉촉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그에 비해 이 제품은 제형이 묽기는 하나 이전에 사용했던 제품들 만큼 촉촉함이 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주 동안 사용해보고 마음이 바뀌게 된 이유는 피부톤을 상당히 예뻐보이게 (내 기준으로 만족) 해주는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꼭 같은 라인의 듀엠 제품의 쿠션이 아니더라도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다른 두 브랜드의 쿠션을 사용했을때 계속적으로 밝아보이는 피부톤을 유지시켜 주었다. 아! 그리고 이전에는 선크림 사용후 톤업크림까지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 듀엠 선크림은 피부톤을 밝아보이게 해줘서 요즘 톤업크림도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손등이 형광등 켠 것처럼 밝아졌다.

 

미세한 차이가 있다.

 

선크림을 바르기전과 바른후의 비교사진을 보면 바른 후가 피부톤이 살짝 더 밝아진것을 느낄 수 있다. 기초제품(스킨)을 바르고 난 이후에도 살짝 건조했던 피부를 선크림 하나 발랐을 뿐인데 촉촉하게 만들어줬다. 이 후 쿠션까지 사용하면 밝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니 선크림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듀엠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해보시기를 바란다. 이 제품은 위드나미 쇼핑몰에서 공구 진행시 구매하면 조금 더 좋은 혜택으로 구매하실 수도 있으니 일정도 확인해서 구매하면 만족스러운 가격을 더해 새로운 브랜드의 선크림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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