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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올리브영 헤어에센스 추천 미용실에센스도 사용해 본 정착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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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은 꾸준하게 관리해줘야 하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피부 가꾸기에는 관심이 많았는데 예쁘게 머리를 묶거나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하지를 못해요.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 해보기도 하는데 쉽지 않네요. 손재주가 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서인지 피부에 비해 머릿결은 관심을 별로 두지 않아 총체적 난국이 되었던 적도 있었어요. 20대에 특히 관심을 두지 않을 때였고 잦은 염색과 스트레이트로 인해 머릿결이 많이 손상되었죠.

 

그때는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미용실도 없어서 방문하는 미용실마다 머릿결이 너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밝은 염색을 했다가 셀프로 나오는 염색약이 한창 유행이었던 적이 있어서 검은색으로 셀프 염색을 하다가 머리카락이 완전히 망가 진적도 있었어요.

 

그때가 겉으로 보기에도 머릿결이 제일 안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머릿결이 빗자루가 돼버린 것처럼 완전히 망가졌죠. 그러다가 어디서 들었는데 피부는 재생이 되지만 머릿결은 재생능력이 없어서 꾸준히 가꿔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머릿결에도 피부처럼 관심을 가져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의 헤어에센스 정착기에 대한 이야기

 

헤어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던 자의 헤어 에센스 찾기 

관심을 가져 헤어에도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니 머리를 감을 때 샴푸와 린스만 쓰고 드라이기로 말려주기만 해서 헤어 에센스는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어요. 헤어에는 관리를 늦게 해 준 나이인 20대 후반, 그때부터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헤어 에센스가 많더라고요. 그때는 피부처럼 모발도 타입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입소문으로 유명한 미쟝센의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았어요. 주변의 친구들이 다 좋다고 하기도 했고, 제 동생도 잘 쓰고 있었고요. 그러나 결과는 개인적으로 저와는 맞지가 않았어요.

 

저는 피부는 예민한 편은 아닌데 그 대신 헤어가 정말 민감한 것 같아요. 그래서 샴푸나 트리트먼트도 잘못 사용하면 아침에 머리를 분명 감았지만 머리를 안 감고 다니는 사람인 것처럼 머리에 기름기가 잔뜩 껴 하루 종일 신경을 쓰이게 합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처럼 저에게는 헤어 에센스의 선택도 정말 중요했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사용하는 몇 종류 브랜드의 헤어 에센스를 사용했지만 정착할만한 헤어 에센스는 찾지 못했었습니다. 

 

맞는 헤어 에센스를 찾지 못해서 방황 

헤어 에센스를 너무 사용하고 싶은데 몇 번 제품 구매에 실패를 하게 되니 더 이상 기대감이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트리트먼트만 사용하고 헤어 에센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염색 모발이라서 검은색 모발보다 머릿결이 안 좋은 점이 티가 더 많이 났어요.

 

때마침 저도 단골 미용실이 생겼고 미용실에서 발라주는 에센스는 방문할 때마다 사용해봐도 너무 좋아서 사장님께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에센스를 구매했어요. 

 

 

 

 

미용실 에센스에 눈을 뜨다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한 미용실에센스

 

미용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에센스입니다. 처음에는 미용실에서 마무리해 줄 때마다 발라주는 에센스가 향이 너무 좋다고만 생각했어요.

 

미용실에 갈 때마다 제품 체험을 해보니 헤어 에센스는 구매해야겠는데 나에게 맞는 제품도 없고, 미용실에서 발라주는 에센스는 그동안 괜찮았으니 이걸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해서 왔어요.

 

예민한 제 머릿결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 사용하게 해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머릿결에 자신감이 정말 없을 때 이 제품이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어요! 

 

투명 제형의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

 

이 제품은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호호바씨, 올리브, 동백나무 씨에서 추출한 오일이라고 하네요. 갈라짐과 끊어짐, 윤기 없음, 건조함, 푸석거림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써 샴푸 후 타올로 물기 제거 후 제품을 적당량 덜어서 손상 모발 위주로 발라준 뒤 드라이를 해주면 됩니다.

 

펌프 형식으로 되어 있어 손바닥에 바로 짜서 사용하면 되기에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지성 두피도 사용하기 좋아요. 아! 헤어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 중간에서 끝부분만 발라주시고 두피 쪽으로 가까이 바르면 지성 두피에는 좋지 않은 점 알고 계시죠? 모발의 중간과 끝부분만 잘 도포해요~

 

투명한 제형의 에센스를 바르면 고급스러운 향수를 바른듯한 향도 나면서 뻣뻣한 머릿결을 부드럽게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용실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가격은 미용실마다 상이할 텐데 인터넷은 보통 2만 원 초반대에서 후반대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이 제품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올리브영 헤어에센스 추천, 이제 다른 제품도 써 볼 수 있어요!

 

팬틴 에포트리스 퀵 리페어 캡슐 비타밀크

올리브영몰에서 구매한 헤어에센스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서 머릿결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져서 다른 헤어 에센스에도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어요. 올리브영몰에서 다른 제품 구매가 필요해서 둘러보다가 이 날 하루만 특별히 이 제품에 대해 구매 시 추가 할인 및 사은품까지 준다고 하여 호기심에 구매해 본 제품입니다. 정상가는 24,800원인데 현재는 올리브영몰에서 19,9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팬틴 헤어 밀크 트리트먼트는 고농축 캡슐이 모발 깊숙이 스며들어 손상된 부분의 빠른 개선을 도와주고 모근부터 촉촉하게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오틴이 포함된 더블 비타민 PRO-V 포뮬라가 모발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노랑색의 고농축 캡슐

노란색의 캡슐 보이시나요? 펌프형태라 제품 사용 직전에 짜면 하얀색 비타 밀크와 고농축 캡슐이 블렌딩 되어 신선한 상태의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안까지 다 보이는 투명 용기로 제작되어 있어 제품을 끝까지 다 사용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과일향과 꽃향이 느껴지는 올리브영 헤어에센스

 

배와 레드베리의 달콤한 프루티 계열과 은방울 꽃의 산뜻한 플로러 향으로 산뜻하게 기분 좋은 향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 시 과일향과 꽃향이 혼합되어 너무 독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이 제품도 머리를 감은 뒤 마른 수건으로 적당히 말린 후 손에 적당량을 펌프 하여 모발 끝에 도포하면 됩니다. 

 

처음에 구매 시에는 예전처럼 사용했는데 머릿결 끝에만 발라줬음에도 시간이 지나면 또 전체적으로 기름이 껴 보이는 머릿결이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해보니 시간이 지나도 머릿결이 푸석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되어 있음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머리카락이 길다 보니 평소에 끝부분은 머리가 엉켜있고 빗질이 잘 안 되어 고생했는데 요즘은 빗질도 잘 되는 점도 좋아요.

 

 

꾸준히 관리해보겠다.

 

미용실 에센스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에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저의 헤어 에센스 정착 템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평소 어떤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봐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거나, 저처럼 추천하는 헤어 에센스를 여러 개 사용해봤는데 만족을 못하셨던 분들, 저처럼 머릿결이 별로 좋지 않은 분들, 그리고 헤어가 아주 예민하여 샴푸나 린스또한 아무것도 사용못하시는분들, 지성두피이신 분들에게 이 두 개의 헤어에센스 제품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려 봅니다. 

 

 

NC페트라 엔씨페트라 에르모소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 120ml+30ml 모든모발용 오일에센스팬틴 퀵리페어 캡슐 비타 밀크 트리트먼트, 9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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