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좋아하시나요?
어린시절의 나는 사탕보다 초콜릿을 더 좋아하고 초코,바나나,딸기 우유가 있으면 초코우유만 꼭 먹는 초코파였다.
그동안 너무 많이 초코류만 먹어서인지 어느순간 입맛의 변화가 찾아왔고 그 때 부터 초콜릿보다는 사탕을, 초코우유보다는 바나나우유를 선호하게 되었다. 그렇게 변했던 나의 입맛에 초코파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변화를 준 초콜릿맛 제품이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이다. (아니, 아이스크림보다 엄마는외계인 초코볼!)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안에 있던 초코볼을 먹는 재미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게되면 꼭 주문을 했었는데
이번에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이 출시가 되었다고 하여 마침 궁금하던 찰나에 동생이 먹어보라고 챙겨주어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배스킨라빈스의 공식 출시 초코볼
배스킨라빈스에서 공식 출시한 초코볼이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의 시그니처인 단짠단짠한 맛의 바삭한 초코볼만 따로 모았다고 한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초코볼이 빠진다면 아이스크림의 맛도 약간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초코볼이 들어있으므로써 아이스크림과 조합이 잘되어 더 맛있는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12봉지가 들어있는 초코볼
해당제품은 1통에 12봉지가 들어있다. 초코느낌이 가득한 갈색의 포장지와 반으로 쪼개진 달콤해보이는 느낌의 초코볼의 포장지가 초코볼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
몇 개가 들어있을까? 갯수가 궁금해지는 초코볼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은 1봉지에 18~19개정도 들어있다. 딱 적당한 양인것 같다. 너무 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많지도 않게 한봉지 뜯으면 가볍게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모양이 조금 다른 초코볼? 맛이 궁금해지는 초코볼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 눈사람 모양 처럼 붙어있는 초코볼도 있다. 초코볼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울퉁불퉁 귀여운 눈사람 모양 혹은 더 울퉁불퉁한 초코볼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한다.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정이니 모양이 조금 다르다고 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의 맛은 바로 아래에서 적는 몰티져스 초코볼을 설명하면서 함께 적어보겠다.
몰티져스 초코볼의 등장!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과의 비교)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과 비교해보게 된 이유
호주 초콜릿인 몰티져스 초코볼이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과 단순히 모양이 같다보니 맛은 서로 어떨지 궁금하여 비교해 보게 되었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VS 몰티져스 초코볼
1번이 몰티져스 초코볼이고, 2번은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이다.
몰티져스 초코볼도 한봉지 안에 18개가 들어있었다. 들어있는 갯수는 똑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크기는 몰티져스 초코볼이 조금 더 크다.
마지막으로 맛 평가를 해보자면, 몰티져스는 과자의 느낌보다는 겉에 코팅되어 있는 초콜릿의 맛이 더 강하고 굉장히 달게 느껴졌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은 초코볼안에 있는 과자의 맛이 더 많이 느껴져서 바삭했고 몰티져스 초코볼보다는 초코의 단맛은 더 적게 느껴졌다.
요거트와 함께 먹어본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간식용으로 가볍게 먹어도 좋지만 조금 다르게도 먹어보고 싶어서 요거트에 넣어 먹어보았다.
플레인 요거트에 집에 있던 딸기,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을 넣고 섞어서 먹어보니 달달한 초코볼이 맛이 더 잘 느껴져 맛있었고 정말 한끼 든든한 간식이 되었다.
제품의 추천여부
몰티져스 초코볼과 비교했을때 나는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을 추천할 것 같다. 몰티져스가 너무 달아서 몇 개 먹고 더이상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면 그에 비해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은 적당하게 단짠단짠의 맛이 잘 어우러져 끊임없이 입 속으로 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초코볼을 듬뿍 넣어서 먹어보기를 추천도 하던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초코볼이 조금밖에 안들어있다보니 아쉽다는 느낌이 항상 있었다. 조만간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초코볼 듬뿍 넣어서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껴보도록 해야지.
#엄마는외계인초코볼
#배스킨라빈스
#초콜릿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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