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관절영양제, 노견영양제 추천 낼름 관절건강 필름 영양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나 자신이 놀랍다고? 

어린 시절 친구들이 내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들었을 때 뭐?? 네가 강아지를 키운다고?!라는 반응과 함께 엄청 놀라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어릴 때 겁이 많아서 20살까지도 동물을 무서워했기 때문이다. 등교하다가 개가 나타나면 온 동네가 떠나가듯 소리를 지른 적도 있었고 혼자 지나갈 때 강아지가 지나가면 몸이 굳어서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무서워했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애견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20살부터 타지 생활을 하게 되어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오니 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다. 동생들이 강아지를 키운다고 데려온 것이 2006년이고 벌써 우리 순둥이도 16살이 되었다. 처음에는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겁이 나서 근처에도 가지 못했었다. 집에 가끔만 오니까 괜찮았는데 또 강아지가 한 마리 더 들어왔다. 티컵 강아지라고 아주 작은 강아지였는데 요크셔테리어였다. 3번의 파양을 겪고 우리 집으로 왔다고 하던데 동생이 키우겠다고 데려와 내가 없는 사이 강아지가 2마리가 되었다.

 

방학 때 잠시 같이 생활을 하는데 이 조그마한 강아지가 내 뒤를 어찌나 졸졸 잘 쫓아다니던지 너무 작은 강아지여서 내 뒤에 서있는 줄도 모르고 살짝 치기도 했었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성격의 강아지여서 동물을 무서워했던 마음이 그때부터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꽃님이지만 내가 처음으로 강아지가 무섭지 않도록 도와줬던 친구라 지금도 요크셔테리어만 보면 꽃님이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우리 순둥이는 키우면서 가족의 화합을 더 이끌어주는 존재였던 것 같다. 항상 카카오톡 대화방은 순둥이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대화의 주제가 이루어졌다. 너무 같이 오래 지냈던 친구, 이제 노견이 된 순둥이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순둥이는 건강하게 그럭저럭 잘 지냈는데 작년 겨울쯤부터 관절에 힘이 없는지 걸어 다닐 때도 많이 미끄러지고 오래 서있지를 못했다. 매트도 깔아주고 순둥이가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바꿔주기도 하는데 마음에 들지는 잘 모르겠다. 요즘 들어 화장실 가기도 부쩍 더 힘들어해서 동생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라고 순둥이에게 관절영양제를 챙겨주었다.

 

 

낼름 관절건강 필름 영양제 

강아지 관절영양제 추천

 

강아지 관절영양제, 낼름 

 

강아지영양제

강아지 관절 영양제 낼름은 국내 최초의 필름 영양제로 ODF필름 제형을 통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시키고 좋은 성분만을 고집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라고 한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고 강력한 항염효과가 입증된 초록입 홍합 추출물과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 비타민 D3의 함유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고 고 혈행 개선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는 영양제이다.

 

필름형 타입의 영양제이기 때문에 입맛에 예민한 친구들에게도 편안하게 급여가 가능하다. 매일 꾸준하게 챙겨먹일 수 있도록 체크하는 플래너도 같이 제공된다. 순둥이도 입맛이 주인을 닮아서 엄청 까다롭다. 순둥이는 후각에 예민한지 어릴 때부터 사료도 비싼 것, 저렴한 것 구분 없이 사료를 너무 안 먹어서 사료도 여러 번을 바꿨다. 어떤 기준인 줄은 모르겠으나 오리와 연어로 만든 습식 사료를 먹었었고, 물도 예민해서 수돗물은 먹지 않고 생수만 먹는다. 그래서 간식도 함부로 사지를 못하고 고민을 많이 하며 구매를 했었다. 이런 까다로운 입맛의 강아지도 낼름 필름은 밥 위에 얹어주니 눈 깜짝할 듯이 먹어버린다. 

 

 

내가 쫌 예민했지

 

 

초록입홍합의 효능?

강력한 자외선에 대항해 천연 항염 물질을 만들어 낸 플랑크톤을 먹고 자란 초록입 홍합은 플랑크톤 속에 항산화, 항염증 물질이 그대로 축적되어 있어서 항염작용으로 관절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항염 물질이 관절염을 완화시켜 관절 통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중년시절의 순둥이

 

낼름 영양제

 

낼름 영양제는 10매씩 들어있는 포장박스 3개와 무료체험분으로 필름 10장이 제공되고 있었다. 먼저 무료 체험을 해서 강아지가 섭취를 하는지 안 하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개봉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이 구성으로 현재 할인가 59,000원에 구매했고 동생은 이 영양제를 먹고 우리 순둥이가 조금이라도 서 있을 때 힘들지 않고 걸어 다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고 한다. 

 

강아지 키우기

 

필름 영양제

 

필름 형태의 영양제를 처음으로 급여한다면 강아지에게 흔들어서 냄새를 맡게 해 줘 관심을 갖게 해 준 뒤 작게 접거나,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 넣어주면 된다. 이후에는 익숙해지면 먼저 다가와서 먹을 것이다. 필름 형태의 영양제의 장점이 정제로 된 형태는 위장과 간을 거치면서 흡수율이 떨어지지만 필름형은 모세혈관을 통해 직접 흡수되어 같은 용량 대비 더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낼름 관절 건강 필름 영양제는 글루텐, 포도당, 이산화규소 등 기타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먹일 수 있어 노견 영양제로 추천한다. 사람이 먹는 식재료만 사용한 휴먼 그레이드 성분도 마음에 들었다. 우리 순둥이는 이제 거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주인들이 아는 척하는 것도 귀찮아한다. 그래서 급여 시 밥을 줄 때 같이 올려서 준다. 그래도 거부감 없이 너무 잘 먹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지 잘 먹고 오래도록 건강하게만 있어줘~ 

 

 

안녕! 모두들 건강하자.

 

요즘은 잘 때 움직임이 없이 자면 가끔씩 깜짝 놀라서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도 한참 쳐다보게 되고, 최근에는 유선종양이 터져서 배에서 피가 나 병원에 데리고 가니 이제는 나이가 많아 큰 병원에 가야 하는데 수술을 잘 버틸 수도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많이 아프지 않게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이 친구들이 주는 큰 일상의 행복감을 잘 아실 것이다. 주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강아지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 순둥아, 영양제 잘 챙겨 먹고 오래 더 건강하게 옆에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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