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가볍게? 노브랜드 버거!
오늘 점심시간에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사실 한 끼 그냥 대충 먹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근무 시간 중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니 가볍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어보려고 한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노브랜드버거를 꼭 지나쳐야 하는데 얼마 전부터 골드커리버거라는 포스터가 내 눈앞에 왔다 갔다 한다. 역시 홍보의 힘은 사람을 이끌리게 한다.
신상 메뉴가 나오면 궁금해서 한 번쯤은 먹어보고 지나쳐야 하는 나! 골드커리버거도 어느 날의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남겨두었는데 오늘이 새로운 신상 메뉴를 맛 볼 그날이다.
노브랜드 버거 골드커리
노브랜드버거 범물점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위치: 대구시 수성구 지범로 192,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노브랜드버거 결제방법
노브랜드버거 범물점에는 2대의 키오스크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 카드결제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되며, 현금결제는 카운터를 이용하면 된다.
결제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전 노브랜드버거 트리플맥앤치즈 후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노브랜드버거 트리플 맥앤치즈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
나는 골드커리버거와 감자튀김 기본 사이즈, 콜라가 제공되는 골드커리세트(4,900원)를 주문했다.
새로운 메뉴, 골드커리버거
먼저 오늘은 새로 출시된 골드커리버거를 먹어보러 왔으니 집중적으로 커리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단품으로 구매 시 2,900원인 커리버거인데 두툼한 미트 패티에 이색적인 풍미가 가득한 커리를 버거 소스로 활용한 버거라고 한다.
햄버거 빵에 미트패티, 토마토, 양상추, 커리소스를 얹힌 버거인데 2,900원이라는 가격에 딱 맞게 나온 것 같다.
일단 골드커리버거의 맛은 합격! 이유는 커리버거라고 해서 자칫 이국적인 맛이 강하여 부담스러운 맛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했으나 적당한 카레향이 나면서 햄버거가 짜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햄버거 또한 적당하게 간이 잘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너무 짠 버거라면 선호하지를 않는다. 그러나 다행히, 골드커리버거는 소스의 맛을 잘 살리면서 소스와 패티와의 조합이 좋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노브랜드버거의 감자튀김은 빼놓을 수 없지
따뜻하게 갓 튀겨져 나온 노브랜드버거의 감자튀김, 내가 사는 주변에 노브랜드버거가 없을 때 감자튀김 맛있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는데 실제로 처음 먹어 봤을 때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 중 감자튀김에 시즈닝을 많이 입혀 짜디 짜다 보니 햄버거는 맛있으나 감자튀김은 먹기 싫어서 단품으로만 주문한 곳도 있었는데 노브랜드 감자튀김은 다른 곳 보다 감자 본연의 맛을 제일 잘 살려서 튀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없던 맛을 원한 노브랜드의 골드커리버거 였을까... ? 글의 마무리
세상에 없던 맛은 아니지만 세상에 있는 맛을 맛있게 잘 구현해 낸 노브랜드의 골드커리버거였다. 카레의 좀 더 풍부한 맛을 원하신다면 아무래도 더블골드커리버거를 드신다면 더욱더 든든하게 한 끼를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나오는 길에 본 노브랜드 버거 모델 한선화는 상큼한 이미지로 사진이 참 잘 나왔다는 생각. 노브랜드 버거는 감자튀김도 맛집이지만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 다양한 광고 이미지를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평소 카레를 좋아하신다면 즐겨볼 만한 골드커리버거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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