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 크로칸슈, 친구 덕분에 알게 된 맛있는 디저트
밥 배와 디저트 배까지 채우고 즐겁게 수다를 나누는 중,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먹어보고 싶은 요즘 핫한 디저트가 있다고 들려보자고 한다.
위치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친구 따라갔다가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데? 했던 전국 3대 크로칸슈 맛집이라는 사오의 크로칸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대구 사오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위치 : 대구시 중구 동성로 36, 1층 사오 대구동성로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크로칸슈는 무엇인가?
크로칸슈는 견고한 쉘 안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넣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라고 한다.
- 시오 메뉴 안내
(디저트)
- 크로칸슈 2,800원
- 크로칸볼 2,600원
- 에그타르트 2,800원
- 크림치즈마늘빵 2,600원
- 갈릭크로와상 3,700원
- 커스터드 크림 추가 500원
(음료)
- 아메리카노 3,500원
- 카페라떼 4,000원
- 바닐라라떼 4,500원
- 돌체라떼 4,500원
- 아이스티 레몬/복숭아 3,000원
- 크로칸슈 맛집이라는 '사오'의 크로칸슈를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디저트인지 내가 갔을 때도 이미 손님들이 있었고 주말의 오후 5시였는데 구워놓은 크로칸슈와 크로칸볼이 몇 개 남아있지 않았었다. 친구와 나는 크로칸슈를 먼저 먹어보기로 하고 각각 2개와 4개를 구매했다.
우리의 주문이 들어갔을 때 두 팀 정도 더 받고 크로칸슈와 크로칸볼이 없어서 판매가 안된다고 하셨는데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셔야 할 것 같다.
방망이 모양처럼 생긴 겉에 고소하면서 달달한 커스터드 크림을 주문 즉시 보는 앞에서 주입해준다. 사오의 커스터드 크림은 바닐라빈, 우유, 생크림, 계란 등을 정성스럽게 끓여서 개발한 크림으로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차갑게 안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한 입 베어 먹어보니 겉바속촉이라는 말처럼 겉은 쿠키를 먹듯이 바삭한데 속은 적당히 달고 부드러워서 1인당 1개씩만 먹어보려고 2개만 구입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기대 없이 한 번씩 먹어보는 디저트가 참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 동성로에 가면 또 구매해서 먹어봐야지.
#사오
#사오크로칸슈
#대구사오
#동성로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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