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동카페 혜동 골목에 위치한 아기자기 요즘 느낌의 감성카페

대구 삼덕동카페 혜동에서 평일 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왔어요 

날씨도 따뜻했던 어느 날 다녀왔던 삼덕동 카페에 대한 이야기이다. 친구와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저녁에 방문하기에는 여유가 없어서 아껴두었다가 평일 낮에 한가로울 때 다녀온 카페 혜동이다.

 

 

-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 삼덕동 혜동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골목 안 디저트 카페 혜동 

 

 

위치 : 대구시 중구 공평로8길 14-8 (호랭이화로막창 사이 골목 안쪽에 위치)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토, 일 12:00 ~ 22: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추가 공지는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 

 

- 작지만 감성적인 느낌이 가득한 혜동카페의 모습 그리고 메뉴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 

 

따뜻해 보이는 모습의 공간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혜동만의 느낌을 단번에 알 수 있고, 별관에 꾸며놓은 조경과 커피와 디저트를 마실 수 있는 다른 작은 공간까지 구경하면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나, 감성카페요..!! 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아메리카노 3,800원 카페라떼 4,500원

바닐라빈라떼 5,200원 아몬드 크림 라떼 5,800원 

(샷 추가, 헤이즐넛시럽 추가 +500원)

초코라떼 4,800원 

 

핑크 라임, 유자 리치, 청포도, 복숭아 자두 에이드 5,500원 

블랙 바닐라, 캐모마일 메들리, 히비스커스 베리 티 5,000원 

 

그 외에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데 나는 파운드를 좋아하니까 오늘은 흑임자 큐브 파운드 3,500원을 주문해 본다. 

 

 

 

- 가을의 감성에 딱 맞게 만족스럽게 다녀온 카페 

 

아담하지만 세심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삼덕동카페 혜동 

 

나오는 음료마다 특이하게 옷에 붙어있는 라벨 느낌같은 천에 주문한 메뉴가 적혀있는 영수증이 꽂혀있고 접시와 나이프, 포크 또한 너무 귀엽게 생기지 않았는가?! 아담한 공간이지만 친절하신 사장님의 세심함이 아주 돋보여 기분좋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가 있었다. 

 

흑임자 파운드 또한 고소한 맛이 좋았다. 도심에 있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란도란 대화도 잘 나누며 여유롭게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던 삼덕동 카페 혜동 이었다. 나중에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카페가 사진에서 보았던 것 처럼 아기자기하고 곳곳의 공간마다 분위기가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던 카페의 후기를 마친다. 

 

 

#삼덕동카페

#혜동

#대구감성카페

 

 

혜동카페에 가기전에는, 아주 가까운 곳에 삼덕동핫플 호랭이화로막창도 있다!!

삼덕동맛집 호랭이화로막창 불금에 다녀와야 할 막창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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