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저트 카페 타이거살롱

호랑이가 반겨주는 입구

 

2022년 호랑이의해.

어흥~ 어서오세요.

귀여운 호랑이가 반기는 디저트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커피마시며 얘기를 나누다가

그냥 들어가기엔 아쉬었던 저희는,

다른 장소로 이동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귀가할때 카스테라 하나씩 사서 들어가기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밖에서 음식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도

집에 또 들어가면 밥배와 디저트배가 따로 있다고

금세 또 배고파지고 입이 심심하고는 하잖아요 ㅎㅎ 

 

집에서 또 휴일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위해

카스테라를 사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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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SALON

 

반야월 보정당카페 방문했다가 신기동까지 걸어가는데

15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가는길에 새로짓는 아파트들이 참 많더라구요..

2030세대의 가장 큰 화두이자 고민인

집값, 부동산, 미분양 ... 얘기들을 하다보니

금방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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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살-롱 메뉴판

 

커피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카스테라만 주문~

다음에는 달달&꼬숩이라고 소개되어있는

살롱 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

 

 

 

저는 치즈카스테라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카스테라가 나올때까지 카페가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꾸며져 있어서 구경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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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야, 반갑다.

호돌이도 반갑다.

 

호랑이가 주제로된 카페여서 그런지

호랑이 아이템들로 곳곳에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사장님의 카페 인테리어에 대한 정성과

세심함이 곳곳에 잘 묻어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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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호랑이 접시 갖고싶당.

 

스티커도 귀여워서 구경하는데 담아놓은 통까지 호랑이그림...

진짜 작은 소품하나 신경쓴 모습이 보이죠..?

저는 이렇게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쓴 모습들이 열심히 하시고 

애정있는 모습처럼 보여 좋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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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고 나가볼까~

 

카스테라가 나왔네요.

선물용으로도 좋게 포장이 되어있고

나이프와 포크도 챙겨서 넣어주시더라구요~

집에가서 얼른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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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을 카스테라

 

치즈카스테라 단면

 

평소 카스테라빵을 좋아해서

몇년 전 대만카스테라가 유행했을때 종종 먹고는 했는데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거든요 ㅠㅠ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너무 달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좋았고 밑부분에

치즈가 있어서 다양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치즈의 맛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냉장보관(0~5도) 후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저녁에 먹고, 상온에 놓아두었다가 아침에 또 먹었는데

그 맛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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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카스테라 간판

 

선물용으로도 추천!

어른,아이들 할 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스테라였습니다.

바쁜 아침, 가벼운 아침식사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대구 전지역 배달 주문도 된다고 하네요~

근처 볼일 보러 가실일이 있다면 

오랜만에 카스테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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