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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엑설런트 추억의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7살이 가장 좋아했던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여러분은 음식에 대한 추억이 있나요? 음식은 단순히 배가 고픈 것 만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음식을 통해 그때의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지금 엄청나게 대란 중인 포켓몬빵이 20~30세대의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고 있듯이,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은 어린 시절 또렷이 잘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는 나에게 그 시절의 장면을 떠올리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어릴 때 아빠, 엄마가 바쁘시기도 했고 집 근처 이기도 하여 치과를 동생과 항상 함께 갔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린 시절의 치과는 더 무서움의 대상이었다. 나는 치과를 무서움 없이 잘 다녔던 이유가 바로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때문.. 더보기
마켓컬리 추천상품 커피빈 헤이즐넛라떼 홈카페 일상을 즐겨요. 커피빈 헤이즐넛라떼 마켓컬리에서 구입 커피 없이는 못 사는 한국인이라는데 나도 그중 한 명이다. 평일에는 2잔 정도 마시고 주말에는 1잔은 꼭 마셔 줘야 한다. 주말에도 매번 카페에 배달 주문을 하거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것들이 반복적이다 보니 커피값의 지출도 만만치 않아서 이렇게 커피 파우치를 사서도 마시고 있다. 커피에 애정이 있다 보니 커피는 카페에 가서 먹어도 맛있고 커피머신 기계에 내려서 먹어도 맛있고, 커피팩에 담아있는 것을 먹어도 맛있으니 나는 커피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우연히 라떼를 구입해보고 만족해서 재구매한 커피빈 헤이즐넛라떼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커피빈 헤이즐넛라떼 커피빈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빈은 내 주변 상권에 가까이 있지 않다 보니 .. 더보기
국민어포 빠사삭 바삭바삭 맛있는 쥐포 과자 간식 리뷰 추억의 그때 그 맛 국민어포 빠사삭 공유관 국민어포 빠사삭의 포장지 앞면을 보면 추억의 그때 그 맛이라고 적혀있는데 정말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어포이다. 중학교 때 독서실에 가기 전에 시계방 앞에서 어묵이랑 쥐포튀김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고 쥐포튀김 1개당 200원이었다. 쥐포를 기름으로 튀겨 바삭하고 고소하며 크기까지 커졌던 쥐포튀김이 정말 맛있었는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때 그 맛처럼 옛날보다는 더 업그레이드된 어포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공유관 국민어포이다. 공유관 국민어포 빠사삭 국민어포 빠사삭 원재료명 및 함량, 칼로리 소개 공유관 국민어포 빠사삭은 다른 어포튀각에 비해서 어육함량이 93.8%로 생선살 함유의 비중이 높다. 또 대두유가 아닌 옥수수기름으로 튀겨내었다고 한다. 양은 .. 더보기
갓김치2kg 택배주문 후기 여수에 직접 가지 않아도 문 앞에 도착 갓김치 처음 먹어본 나이 27세 경상도에서 태어나 어릴 적은 경상도 이외의 지역으로 거의 벗어나 본 적이 없다 보니 김치도 지역에 따라 담그는 방식이나 종류가 다르다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학교 교과서에서 어느 지역에 어떤 김치가 유명하다고 하는 것 까지는 배웠으나 그 지역에 방문해서 실제로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는 일은 드물었다. 음식은 먹어봐야 기억에 더 많이 남는 법인데 아쉽게도 거리상 너무 멀다 보니 전라도 지역은 여행을 잘해보지 못했고 갓김치도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맛본 적이 없었다. 어느 날 회사 점심시간에 다 같이 모여 도시락을 함께 먹는데 동기가 처음 보는 김치를 싸왔다. 처음 보는 음식이 신기하여 물어보니 갓김치라고 한다. 이 날 갓김치를 처음으로 먹.. 더보기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요즘 핫한 토마토라 저도 먹어봤습니다. 맛을 보면 눈이 동그래지는 방울토마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는 음식에 대해 편식이 심한 편이다. 과일도 그중 하나인데, 스스로는 잘 챙겨 먹지 않는 식품이 바로 과일이다. 방울토마토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 나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방울토마토를 카트에 담아본 적이 없다. 아무래도 과일 중 방울토마토가 건강한 맛이 가장 강한 과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어느 날 아침에 동료가 방울토마토를 가져왔는데 진짜 달고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주었다. 평소 같으면 방울토마토에 크게 감흥이 없을 텐데 그날 아침에는 배가 너무 고팠다. 모닝커피를 한 잔 타서 토마토와 함께 먹어봐야지. 와..... 세상에 이런 맛이! 정말 눈이 동그래지.. 더보기
청년떡집 인절미 팥쑥떡 리뷰 - 쫄깃쫄깃한 쑥떡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있는 든든한 간식 봄의 상징, 쑥. 쑥으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부터 해도 늦지 않았다는 말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고, 활동을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주입식 교육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열린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교육방침이 바뀌어서 교실 안에서 계속 생활하지 않고 바깥으로 체험활동을 많이 하러 다니게 되었던 것 같다. 딱 이맘때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체험활동으로 쑥을 뜯으러 간 적이 있다. 학교 운동장 뒤편 들판에는 쑥이 많았는데 내 생애 처음으로 캐봤던 쑥이었다. 쑥떡을 만들어 달라고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캐서 갔는데 엄마가 이 정도의 양은 쑥떡은 못 만들어 먹는다고 쑥을 넣은 된장국을 끓여주셨다. 내가 직접 .. 더보기
편의점커피추천 : 1세대 바리스타님과 함께 콜라보한 서울우유강릉커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커피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곳이 편의점으로 편의점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곳이다. 어떤 주부께서 청소, 빨래, 각종 살림 정리 후에 냉장고에서 꺼내어 먹는 컵커피 한잔이 반복적인 일상생활의 작은 여유라고 하는 인터뷰를 TV에서 본 적이 있다. 나는 주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 청소는 하니까 청소를 다 끝내고 냉장고에서 꺼내먹었던 컵커피의 맛이 하루의 일과 중 하나를 끝낸 것 같은 여유를 느끼게 해 줬고 그 뜻에 공감이 가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카페에서 사 먹는 커피가 맛있지만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나온 컵커피를 골라 냉장고에 넣어 놓은 후 가끔씩 꺼내 먹는 재미도 있어서 한 번씩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그 이름처럼 맛있는 커피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 더보기
우유를 사니 서울우유 레트로 유리컵이 생겼대요! 정류장에서 못내리고 한정거장 뒤에 내려 집에 들어왔는데... 금요일 퇴근길이면 눈이 똘망똘망해져서 갈 것 같지만, 버스만타면 정신없이 꾸벅꾸벅 졸고있는 내자신이다. 살짝 눈을 떠보니 동네까지 거의 왔길래 정신차리고 있어야지 했는데 어느순간 또 졸았나보다. 몸은 반사적으로 반응한다고 갑자기 눈을 팍 떴는데 내가 내려야할 정류장이었고 문은 이미 닫히고 출발중이었다. 할 수 없지 뭐... 좀 걸어야지 하고 한 정거장 뒤에 내렸는데 너무 졸았다가 내리니 온 몸이 피곤했다. 피곤했던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동생이 와있었고 휴무였던 동생이 이마트에 다녀왔다며 소떡소떡과 우유를 준다. 그런데 우유안에 뭐가 있네...? 와, 내가 좋아하는 컵이다! (나줄려고 샀나? 갑자기 피로가 풀린다... ) 그런데 본.. 더보기